[돗토리] 봄에서 겨울. 치쿠와 파르페를 먹으러 돗토리로
아침의 타카마츠역. 밤보다 스마일이 훨씬 잘 보입니다. 타카마츠도 리츠린 공원 같은 볼거리가 이것 저것 있지만, 오늘도 역시 먼 거리를 이동할 예정이므로 역 근처만 가볍게 돌아다니고 떠납니다. 타카마츠의 중심가는 역 근처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거든요. 타카마츠 시내를 돌아다니는 타카마츠 철도의 시작역인 타카마츠 칫코역 타카마츠 역과 타카마츠 항구가 모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타카마츠의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만 합니다. 역에서 한 10~15분만 걸어가면 아케이드 거리가 나옵니다. 이 아케이드는 일본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인데 물론 그걸 다 걸어다닐 필요는 없고 우동의 도시라는 이름답게 아침부터 우동집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. 어제 간 오카센이 깔끔하고 본격적인 우동집이라면, 이곳은 좀 더 서민적이고 부담없는 느낌..
2019.05.23